(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인천시와 인하대가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지역 거점 교육기관과 도시재생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도시계획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 지원 등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역개발 등 도시재생사업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전문 인력 밎춤형 활용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계획과 지원 ▲유관 조직과의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가 선정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거점대학인 인하대는 항만·원도심·산업단지·섬지역 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화 교과목을 개설하고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문제 해결형 도시재생 스튜디오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10주 과정의 '2022년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 분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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