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검증된 후속 분양 단지에 이목
가치 검증된 후속 분양 단지에 이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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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단지, 브랜드 인지도·보장된 상품성에 랜드마크 기대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_조감도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연이어 성공적 분양을 완료한 후속 분양 단지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 분양은 동일한 지역에 같은 브랜드가 반복적으로 들어서게 되어 인지도가 상승하고 브랜드 프리미엄, 입지, 상품성 등도 보장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속 분양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가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고 이는 곧 검증된 단지의 효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7월과 11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은 비교적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역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 소사벌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2차’의 전용 84㎡는 지난 12월 4억6000만원으로 거래돼, 전년도 12월(3억2000만원) 대비 1억3000만원(40.62%)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평택시의 매매가 평균 상승률(30.8%)을 크게 웃돈다.

한화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가 2월 7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총 350가구로 이뤄진다. 지난 4월 포항 최다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어 KTX포항 역세권 지역에 공급하는 후속 단지다. 단지는 KTX 포항역을 인접하고 있는 만큼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약 30분대,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KTX 포항~수서역 노선 추진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도입예정인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 이용 시, 부산까지 약 8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 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는 학림천이 위치하여 수변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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