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잠잠한데…한강조망권 단지는 신고가 돌파 잇따라
시장 잠잠한데…한강조망권 단지는 신고가 돌파 잇따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04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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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 공동주택, 지상 14~16층…한강 조망권 확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에서 신고가가 잇따라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가 감소하고, 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한강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은 신고를 기록하며 고점을 높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달(2021년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크르 한남’ 전용 268㎡ 2층이 120억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동일 단지의 동일 면적이 115억원과 117억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한 달 만에 5억원이 상승한 것이다.  

보유세 부담 강화, 금리 인상 등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알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규제 강화에도 서초구 반포동의 아파트값은 지난 12월 0.8% 상승하며(부동산 114 Reps 기준, 서울 평균 0.3%) 지난 2020년 4월 이후 2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공동주택 ‘브라이튼 한남’을 분양 중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한강과 근접하고, 공동주택이 지상 14~16층에 위치해 있어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이며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지형이며 인근에 한남 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재정비 촉진구역(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Private Rooftop Garden)’이 조성된다.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은 휴식, 파티 공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첨단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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