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물품 기부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24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종 상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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