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실시한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원과 수원시는 건설 및 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11월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시 관내 건설현장 3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동절기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이 종료됨에 따라 실시한 안전컨설팅에서는 점검에 참여한 수원시청과 관내 구청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점검 이후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사항, 건설기술진흥법상 안전관리체계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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