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6893가구 청약 접수
LH,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6893가구 청약 접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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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LH는 전국 14개 지구에서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6893가구의 청약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1080가구) 등 수도권 7곳 5745가구와 제주일도이동(120가구) 등 지방권 7곳 1148가구로, 전국 14개 지구 6893가구다. 

수도권에선 ▲서울수서A2(1080가구) ▲양주고읍A14(372가구) ▲평택고덕Ab57(900가구) ▲수원당수A1(1350가구) ▲수원당수A4(204가구) ▲여주역세권(705가구) ▲김포양곡C-1(1134가구) 등 7개 단지 5745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번분양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당수A4지구가 공급된다.

▲수원당수A4 조감도
▲수원당수A4 조감도

수원당수A4(204가구)는 평택파주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및 지하철 신분당선 호매실역 신설 계획 등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며, 스타필드 수원(예정), 롯데몰, AK플라자 등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칠보산, 왕송호수 산책길 등 뛰어난 자연환경 역시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 및 보육을 위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지하주차장 100% 설계 등이 적용된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전용 행복주택은 여주역세권3블록과 음성맹동 등 2개지구에서 공급된다.

여주시 최초 행복주택인 여주역세권 3BL(705가구)은 경강선 여주역(100m) 초역세권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등에 인접,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해 남여주일반산업단지, 강천일반산업단지, 원주문막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중소기업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맹동(300가구)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충북혁신도시터미널(약2km), 금왕꽃동네IC 등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또한 주변 음성맹동 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직주근접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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