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입지·상품" 호평…‘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방문예약 이어져
“알짜입지·상품" 호평…‘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 방문예약 이어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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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11월 8일(월) 특별공급·9일(화) 1순위 접수
▲포항 아이파크 투시도
▲'포항 아이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포항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지난달 29일 개관해 개관 첫 날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로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분양업계는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으로 차주단위 DSR 적용(담보대출축소)이 조기 확대 시행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포항 아이파크’는 2단계 시행예정인 2022년 1월 1일 이전 모집공고 승인을 득해 중도금 대출과 입주 시 잔금대출까지 적용받는다. 

단지는 ‘스타일 선택제’를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은 고급스럽고 안정된 느낌의 ‘내츄럴(Natural)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의 ‘어반(Urban)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 가구가 4베이, 4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은 물론 통풍까지 고려했으며, 별도로 와이드 다이닝 주방설계 및 실용적인 더블팬트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경로당, 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조성도 계획돼 있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향후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신흥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또 용산지구에는 2차 물량(1475가구 규모)도 추가로 계획돼 있어, 향후 이곳에는 약 26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8일(월) 특별공급,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죽도동(중흥로) 일원에 마련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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