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인기 속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눈길
오피스텔 인기 속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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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 전년 比 약 61% 증가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_조감도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분양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활약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오피스텔 거래량이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매매가 상승폭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경기도 통계자료를 보면 올해(1~9월)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4366건으로 전년동기(‘20년 1월~’20년 9월) 8874건 대비 약 61.8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지난 2006년 이후 동기간 역대 최대 거래량이다.

업계에서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데다 최근 다양한 교통망이 연결되면서 경기도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진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9월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57%p 오르며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0.43%p)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경기 김포시에 브랜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11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풍무2지구 일반상업용지 29-1 2블록)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35~43㎡ 420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수의 도로교통망으로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올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지자체간 합의와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인천 검단 연장에 이어 김포(걸포북변역)를 경유해 고양시(킨텍스역 등)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 호실 복층형 구조로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구 별 창고가 지하 4층에 조성되며,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2층에는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계획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11월 개관할 예정으로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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