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희건설이 21일 ‘평택 화양지구 서희 스타힐스 센트럴 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평택 화양지구 서희센트럴파크2차'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대에 대지면적 3만4703㎡,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A, 59㎡B, 84㎡ 3가지 타입 총 836가구 규모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이나 오른 23위에 올랐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를 말한다.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지표로 평가된다.
단지는 신도시가 건설되는 화양지구의 중심위치에 자리할 뿐 아니라 안중역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상업, 업무, 주거,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예정된 안중역이 추후 개통될 시 여의도까지 3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국가산업단지 5곳과 일반산단,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폭넓은 비즈니스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일자리 수요가 풍부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서해안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로부터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고 우체국, 버스터미널, 각종 행정기관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일대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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