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상권으로 우뚝…뉴타운 상가 주목
지역 중심상권으로 우뚝…뉴타운 상가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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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기존 인프라 누려…광명뉴타운 내 단지 상업시설 ‘광명 루미에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가가 틈새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인프라에 개발 호재가 더해진 뉴타운 내 상가가 관심을 얻고 있다. 뉴타운 내 상가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도시가 재탄생되기 때문에 신도시의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고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도 수월하다. 또한 뉴타운 개발에 따라 가치가 상승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개별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내 ‘텐즈힐’ 상가는 1년 전(1㎡당 566만원)에 비해 11.92%나 오른 1㎡당 633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인근에 들어선 ‘성동 삼성쉐르빌’ 단지 상가는 같은 기간 동안 6.42%(577만→615만원)만 올랐다. 이 상가들 간의 거리는 1km도 채 안되지만, 뉴타운 입지에 따라 공시지가 상승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KCC건설이 광명뉴타운 내 단지 상가 ‘광명 루미에르’를 선보인다.

지난 9월 분양 당시 평균 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주거용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275실)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층 전용면적 20~112㎡ 총 49실(1층 26실, 2층 23실)로 구성된다. 

‘광명 루미에르’는 광명뉴타운 개발로 따른 2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275실의 입주민도 고정수요로 누릴 수 있다. 114만 6000㎡ 규모의 광명뉴타운은 11개 구역에서 사업 진행 중으로, 이중 3개 구역은 공급이 완료됐다. 나머지 구역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역세권 상업시설로, 대규모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 유동인구 흡수도 쉽다. 도보 거리에는 광명남초, 광남중, 명문고 등이 자리한다. 

'광명 루미에르'는 각층마다 4개의 조닝별 MD구성을 통한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선보여 진다. 상가 1층에는 동물병원, 애견카페, 세탁소, 대형프랜차이즈 업종, SSM, 카페, 식·음료 및 테이크아웃점 등 입주민과 유동인구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2층에는 뷰티, 프리미엄식당, 은행, 브랜드카페, 병원, 학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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