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분양시장 ‘고급화’로 차별화
상업시설 분양시장 ‘고급화’로 차별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27 10: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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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 럭셔리 상업시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분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훈풍이 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18만1335건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거래량인 15만6031건 대비 약 16% 가량 증가한 수치다.

마케팅 전략도 업계 간 수요자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호응을 얻는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

올해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은 고급스러운 MD 구성과 조화를 이룬 미러폰드, 테마로드 등의 배치가 입소문 타며 분양 시작 단기간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이러한 가운데 트라움하우스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1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들어선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트라움하우스가 공급하는 럭셔리 상업시설이다. 해당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일대는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다. 주거와 업무, 상업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고,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클리닉, 에스테틱이 가능한 H&B 콘셉트의 MD와 프리미엄 다이닝 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흐름에 발맞춰 건강검진센터와 메디컬센터 등도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2호선 삼성역, 7호선 강남구청역 등지에서 10분대에 도달가능하다. 강북 지역에서도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건대입구 맛의거리’를 비롯해 ‘로데오거리’, ‘스타시티몰’, ‘양꼬치거리’, ‘커먼그라운드’ 등이 가까워 상권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마련되었으며, 9월 중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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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중개사 2021-09-27 12:52:37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더 라움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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