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부동산원과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이 지난 1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과 비상식량을 대구시 전역 쪽방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노사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키트 200박스를 제작했으며, KF94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손소독티슈 등 방역물품과 햇반, 컵라면, 컵밥, 김, 생수 등 비상식량으로 구성했다.
비상키트는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를 통해 대구지역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기돈 부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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