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 규모 그랜드파크 조성 주목…'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37만㎡ 규모 그랜드파크 조성 주목…'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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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환경에 대한 만족도 매우 중요··· 공원 인근 단지 인기 高
시티오씨엘 내 9개 공원 조성…수요자 관심 Up
▲시티오씨엘 4단지 중앙공원 조감도
▲'시티오씨엘 4단지' 중앙공원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쾌적한 주거 환경은 주택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건이다. 도시 공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탈피할 방법 중 하나로 ‘공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지난해 국가지표체계 체감환경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생활 환경에서 주관적 웰빙을 측정하는 지표(대기, 하천(수질), 토양, 소음·진동, 녹지환경, 빛 공해) 중 녹지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58.7%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 10년간 녹지환경은 꾸준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공세권 단지는 가격 상승폭도 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자연앤자이3단지’ 전용면적 101㎡가 지난 6월 16억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직전달 거래가인 15억원과 비교하면 1억2000만원이나 올랐다. 해당 단지는 광교호수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이처럼 공세권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생태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이 주목받고 있다. 바람길·자전거 도로·옥상 녹화·필로티·대기전력차단 시스템·수순환체계 등을 적용하고, 그랜드파크와 주변 블록, 지구 내 녹지 공간 및 문화공원 등을 연결하는 녹지보행가로·생태둘레길·커뮤니티녹지 등의 그린네트워크가 갖춰질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내에는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이 곳곳에 조성돼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에는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운동·놀이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시티오씨엘 4단지’는 단지 내 중앙공원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였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예술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여㎡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이며, 향후 학익역(예정)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입주예정은 2025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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