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40조 투자발표…최대 수혜 기대 ‘평택 마제스트 타워’ 분양 중
삼성 240조 투자발표…최대 수혜 기대 ‘평택 마제스트 타워’ 분양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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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마제스트 타워_상업시설
▲'평택 마제스트 타워' 상업시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삼성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반도체 투자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경기 평택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은 반도체·바이오·통신·AI 등 핵심 기반 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총 240조원 규모로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 투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삼성의 반도체 생산거점인 평택캠퍼스 일대 수익형부동산은 ‘삼성효과’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투자사업이 진행되면서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가 대거 들어서고, 임차수요 또한 확장될 것이란 분석이다. 고용 창출을 통해 구매력이 높은 수요자 층이 늘어남에 따라 상권 활성화와 수익률 상승도 잇따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렇듯 삼성의 대규모 투자 수혜가 기대되는 경기 평택시에서 지식산업센터 ‘평택 마제스트 타워’가 분양 중이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4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5만5555㎡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수용인구 약 14만명의 고덕신도시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약 15만명, 브레인시티 약 4만명, 구도심 약 2.5만명 등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은 송탄 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독점상가인 만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역시 풍부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 입주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기반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객 및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가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다.

다양한 외식업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특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광고물 보완, 주변 경관 개선 등 상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로변에 위치해 탁월한 가시성을 품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까지 20분, 부산까지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다. 지제역은 SRT에 이어 KTX(2024년 개통 예정),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및 물류 이동도 수월하다.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소형 업무시설부터 제조 특화 사무실까지 다양한 분야들이 입주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했다. 전층 5.4m 층고(B1F 제외)를 적용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발코니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층별 휴게실과 옥상정원을 마련했고, 전용 헬스장과 샤워실, 세미나룸 등의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진입할 수 있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해 호실 내부에 직접 화물하역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법정대수보다 약 2.6배가 많은 359대로 넉넉하게 조성된다. 엘리베이터는 총 12대가 설치됐다.

한편, ‘평택 마제스트 타워’는 분양 홈페이지에서 ‘AR(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지와 상품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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