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확충되는 안동, 부동산 가격 상승세 지속
인프라 확충되는 안동, 부동산 가격 상승세 지속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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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산단 조성 등 호재…신흥 주거지 서안동에 2억원대 아파트 분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북 안동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워낙 저평가 받았던 지역인 만큼 가격 상승이 이제서야 본격화된 것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안동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올해 7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작년 7월 3억2800만원에 비해 1억원 가량 뛰었다. ‘e편한세상안동강변’ 전용 78㎡ 역시 올해 8월 3억6900만원에 거래되며 작년(8월 2억6800만원)과 비교해 약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처럼 안동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KTX 안동역, 안동터미널, 중앙고속도로(서안동 IC) 등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경북도청신도시 조성으로 인프라 확충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되며 탄탄한 백신·바이오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밝혔다.

특히 안동의 경우 수요에 비해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안동 내 가구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052가구가 늘었지만, 아파트 공급 물량은 835가구에 불과했다.

이처럼 상승 기운을 타고 있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9월 분양을 앞둬 관심이 뜨겁다.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구성됐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조감도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조감도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안전한 자녀 보육 환경과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도 돋보인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며,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시선을 끈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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