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 18일부터 계약 돌입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 18일부터 계약 돌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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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최장 10년간 거주 가능
8월 18일(수)~23일(월) 6일간 계약 진행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가 연휴 뒤 18일부터 계약에 돌입한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은 호반건설이 공급한 대전광역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난 4~5일 청약 접수를 통해 최고 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18일(수)부터 23일(월)까지 6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 조감도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 조감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 청약 접수 결과, 2블록은 1246가구 모집에 4217명이 몰려 3.38대 1의 경쟁률을, 4블록은 545가구 모집에 2605명이 신청해 평균 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블록별 최고 경쟁률은 2블록 전용 59㎡의 청년 특별공급 18가구에 515명이 몰려 28.61대 1을, 4블록 전용 84㎡F로 청년 특별공급 4가구 모집에 306명이 신청해 76.5대 1로 마감됐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과 84㎡로 구성됐다. 블록별 가구수는 2블록 ▲59㎡ 166가구 ▲84㎡A 789가구 ▲84㎡B 291가구이며, 4블록은 ▲59㎡ 124가구 ▲84㎡A 308가구 ▲84㎡B 113가구다.

이 단지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임대료, 민간건설사의 시공 등이 장점이다.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하지만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이고, 이사 걱정 없이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대덕대로, 유성대로, 배울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북대전IC도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덕테크노밸리 중심상권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인근에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벽산 근린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등도 있고, 도보 거리에 대전외국인학교도 있다.

호반건설은 대전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해 왔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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