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상가 분양시장 완판 행진…‘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 눈길
강남 상가 분양시장 완판 행진…‘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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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입지 여건∙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규제를 피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강남의 상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강남∙서초 등이 포함된 강남권역의 중대형 상가 수익률은 1.83%로, 서울 광역 상권 기준 영등포·신촌권역(1.81%)과 종로구·중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1.39%)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강남구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오피스텔 제외)은 1289건으로 서울 내에서 중구(1321건)에 뒤이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강남구 상가 분양시장의 열기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강남의 중심인 강남역 일대에 공급된 ‘르피에드 in 강남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됐다. 올해 2월 역삼동에서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 역시 모든 호실이 빠르게 팔려 나갔다.

이 가운데, 풍부한 배후수요와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엘프론트 청담’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시설로 오피스와 79실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엘프론트 청담’ 상업시설은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테헤란로는 여러 벤처기업, IT기업, 금융기업 등이 집적돼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글로벌 기업 등을 유치하는 센터필드가 들어서 있어 이들의 수요만 최대 수십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의 거점과 도심형 MICE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2025년 완공 예정인 것도 호재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보 3분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이며, 로데오·청담동 명품거리가 가깝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몰도 인근에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복합시설 내 상층부의 오피스 입주 임직원들을 비롯해, 청담동 일대의 풍부한 거주수요와 단지 바로 앞 1261가구의 청담 삼익·홍실아파트 등의 조성도 계획돼 있어 일대 주거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한편, ‘엘프론트 청담’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7-1번지 2층에 마련된다.

▲엘프론트 청담 투시도
▲'엘프론트 청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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