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중심 입지 대단지 ‘달서 SK VIEW’ 분양
대구 달서구 중심 입지 대단지 ‘달서 SK VIEW’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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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교통·인프라 두루 갖춰 주목
전용 59~102㎡ 총 1196가구 중 526가구 일반분양
▲▲'달서 SK VIEW' 투시도.
▲'달서 SK VIEW'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 집 마련 수요는 여전한 가운데, 뜨거운 시장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는 총 3만4484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2018년(2만4667가구)부터 2019년(2만9103가구), 2020년(3만1241가구)까지 매년 증가하면서 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는 1년동안 아파트값이 7.08%나 상승하면서 대구 주택 시장 열기가 뜨거웠다. 최근 5년 동안 중 가장 크게 올랐을 정도다. 수성구 범어동 소재 ‘빌리브 범어’의 경우 지난해 9월 비수도권 최초로 매매가격이 15억원(전용 84㎡)을 넘어섰다. 2016년 분양 당시 가격대가 같은 면적 기준 평균 약 5억4000만원에 형성돼 있었음을 생각하면, 약 3배나 뛴 셈이다.

이런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대구 달서구에서 아파트 분양을 앞뒀다. 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의 새 이름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새로운 핵심 가치로 건설사를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달서 SK VIEW’는 사명 변경 이후 첫 분양 사업지로,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단지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59㎡~102㎡ 총 11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74㎡ 52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달서 SK 뷰’는 대구덕인초등학교가 단지에서 직선 100m 거리로 가깝고, 대구장동초·대구장기초·새본리중·효성중·효성여고·대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남대구IC 등을 통한 교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KTX 서대구역’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경부선·대구권광역철도·달빛내륙철도·통합신공항철도·대구산업선 등 여러 노선이 더해질 계획이다.

중심상업지역과 가깝고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여러 의료시설이 인근이다. 또 출판밸리 수변공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뛰어난 미래가치 역시 확보했다.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대구시청 신청사가 대표적이다. 2024년 착공을 앞둔 이번 신청사는 시민참여 및 소통·힐링 공간을 지향하며 만들어질 예정이다. 정수장의 역사성을 담은 물의 정원, 두류공원과 신청사를 잇는 이음광장, 골목경제 회복 관련 스마트 상점, 대규모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달서 SK 뷰’는 남향 위주 설계를 기반으로 전용 59·74·84·102㎡ 등 다양한 평형 구조를 갖췄다.

한편, ‘달서 SK VIEW’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15길 86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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