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열기 계약까지"…‘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7월 12일부터 3일간 계약
"청약 열기 계약까지"…‘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7월 12일부터 3일간 계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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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56.84대 1 기록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조감도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최고 경쟁률 56.84대 1로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까지 분양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서 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829건의 접수를 받으며 평균 31.78대 1 경쟁률로 흥행했다. 올 1분기 강원도 내 신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5.64대 1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전용 84㎡B에서는 최고 경쟁률인 56.84대 1을 기록, 뜨거운 청약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흥행에는 비규제지역의 장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춘천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정당계약은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전용 59㎡·84㎡ 총 320가구 규모로, 이 중 15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세부면적별로 보면 ▲59㎡A 32가구 ▲59㎡B 39가구 ▲59㎡C 36가구 ▲84㎡A 39가구 ▲84㎡B 142가구 ▲84㎡C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최고 42층 높이로 설계됐으며, 단지 바로 앞 북한강과 공지천이 자리해 우수한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레고랜드 테마파크, 춘천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더했다. 특히, 레고랜드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춘천고, 중앙초,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이에 더해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단지 내부 상업시설도 더해질 예정인 만큼,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풍부한 생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178에 자리하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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