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 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서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웰라움(Wellaum)’이 주목받고 있다.
동서건설㈜은 1970년부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입지에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는 건설사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Well Life를 지향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뜻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웰라움을 론칭했으며, 안정적인 시공능력과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웰라움 브랜드는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공급된 ‘효자 코아루 웰라움’은 최고 6.44대 1 경쟁률과 함께 춘천시에서 3년만에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해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분양한 ‘신천 코아루 웰라움’의 전용 77.6731㎡가 5억2700만원(3층)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가인 3억4400만원보다 1억8300만원이나 비싼 가격이다.
한편, 동서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조경을 갖춘 것은 물론 단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여기에 진부면 최초 25층 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등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만의 주거 특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전용 84~122㎡의 중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했다. 최근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수요자들을 위한 것으로 트렌드에 맞는 상품설계가 돋보인다.
입지도 탁월하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진부초·중·고교, 도서관, 오대천 등 각종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중심 생활권과 가까우며 KTX진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특히 KTX진부역과 1㎞ 떨어진 역세권 입지인 만큼 인프라 확충 등 개발사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진부면 일대에 평창 평화 AI 시티사업과 평창 평화데이터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이다. 두 사업을 통해 진부면에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세계 최초 AI 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금일 21일(월) 1순위, 22일(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월)에 발표되며,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 진부면에 1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7번지 외 14필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9-1, 39-10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