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로·행복 콘셉트 평면 'H 시리즈' 개발
현대건설, 위로·행복 콘셉트 평면 'H 시리즈' 개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5.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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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캐비닛 주방 모습 [자료=현대건설]
▲H캐비닛 주방 모습 [자료=현대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콘셉트가 적용된 새로운 'H 시리즈(SERIES)'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나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집의 본질에 충실해보자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핵심 개념이며, '각자가 행복한 집',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 3가지로 기획됐다.

'각자가 행복한 집'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되는 공간 구획을 제안한다. 휴식과 수납, 활동이 구분되는 'H 마스터룸', 부모와 자녀의 거실이 구분되는 'H 더블리빙', 가장 사적인 공간인 토일렛(양변기) 공간을 분리하는 'H 토일렛'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늘어나는 재택근무와 성인들의 학습 트렌드에 맞춰 커뮤니티에 어른들의 학습·업무공간 'H B(Business)스퀘어'도 개발할 예정이다.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은 단독 주택과 한옥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과 바람의 흐름이 있는 집을 아파트에서 구현했다. 'H 웰컴현관'에선 개발을 마친 H클린현관(2018), H드레스현관(2020) 등과 함께 '현관' 공간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H 썬바스'(가칭)는 햇빛이 드는 욕실로, 안쪽에 위치하던 기존 부부욕실을 전면으로 빼 바람과 햇빛이 통하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은 워라벨이 정착되고 자신만의 시간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맞춰 집안일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평면옵션을 제안한다. 'H캐비닛 주방'은 주방 조리공간은 줄이고 창가에 아늑한 식탁공간을 설치하고 주방가전의 수납장을 넓게 계획했다. 'H 런드리'에서는 세탁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욕실과 연계해 동선을 줄이고 가사업무 효율을 높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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