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선착순 분양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선착순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2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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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똘똘한 한 채’…출퇴근 편리한 ‘멀티 역세권’ 각광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_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피스텔 시장 내 멀티 역세권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범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오피스텔에도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단순 역세권을 넘어 차별화를 둔 멀티 역세권이 분양시장에서 더욱 각광받는 모습이다.

역세권 단지는 출퇴근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성이 높게 나타난다.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이 같은 장점들을 배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지적 희소성까지 더해져 가격상승률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일례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자이(‘08년 4월 입주)’ 오피스텔을 예로 들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단지 전용면적 37㎡의 매매가 시세는 지난 1년간(2020년 5월~2021년 5월) 약 24.36% 올랐다.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멀티 역세권 단지가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오피스텔 1208호실, 오피스 156호실, 근린생활시설 18호실 총1382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업무와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단지로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GTX-B노선은 완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1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이 지나는 부평역(예정)의 경우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만큼 많은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에 주목할만 하다.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의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향후 GTX 호재와 함께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으로, 입지적 희소성과 미래가치 등을 발판삼아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사업지와 가까운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160-2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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