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평화와 탄소중립’ 협약
산림청,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평화와 탄소중립’ 협약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4.19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산림청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19일 경기도 성남의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북녘 평화의 나무 심기 운동’의 실행과 홍보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을 통한 평화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 우호 증진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남북산림협력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며, 산림청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남북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평화의 숲 조성과 이를 활용한 교육·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