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약통장, 대우건설 '푸르지오'에 몰려
11월 청약통장, 대우건설 '푸르지오'에 몰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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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장 많은 단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조감도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지난 11월 청약접수를 실시한 민간분양 단지 중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에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한국감정원의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11월 가장 청약접수가 많았던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그 다음은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288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11만4955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10만2693개)가 뒤를 이었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평균경쟁률 534.86 대 1을 기록했고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순이었다.

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했고 12월까지 올해 3만314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2월에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였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평균경쟁률 145.7 대 1, 최고경쟁률 227.8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 대치동에서 선보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168.1 대 1, 최고경쟁률 848 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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