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합동으로 12월 11일까지 타워크레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 행복청에서 주관하는 ‘행복 도시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원으로 매년 겨울(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타워크레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합동 점검단은 타워크레인의 전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구조부, 안전장치 및 작업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청 관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타워크레인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시정이나 작업중지 등 행정처분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동절기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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