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에 헬스케어 서비스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에 헬스케어 서비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12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맥스와 헬스케어서비스 위탁운영 MOU
▲11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왼쪽)와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11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왼쪽)와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이 헬스맥스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U-라이프센터에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입주민들은 양평군 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개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라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양평과 하남 등 2곳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양평 홍보관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723번지에, 하남 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31번지 201호, 202호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양평역 1번 출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