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입지로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 주목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입지로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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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서 가로지르는 GTX-B노선 송도역 인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처럼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은 공실의 위험도 적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같은 업종끼리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성하기에 용이하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 대규모 산업단지나 대기업 인근에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선호 현상은 두드러질 전망이다.

최근 재조명받고 있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자체 규모로도 6906개의 입주 업체, 고용 인원 10만2000명으로 국내 최대 산업단지 중 하나다. 고속도로, 지하철은 물론 항만과 공항까지 가까워 국내, 국제를 가리지 않고 유리한 입지로 손꼽혀 왔다.

다만 너무 오래된 산업단지인 탓에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스마트산단 사업 선정과 GTX-B 노선 개발 확정 발표 이후 쾌적한 환경과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지식산업센터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업들도 발 빠르게 남동산단 이주를 문의하고 있다. 연면적 8만7747㎡의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규모로 초대형 규모의 복합비즈니스센터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남동산단에서도 가장 출퇴근이 편리한 오피스로 꼽히고 있다.

오피스 입지에서 가장 중요한 지하철역이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 300m,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확정된 GTX-B노선 송도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간선도로도 제2, 3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도 인접해있어 국내 존재하는 모든 교통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기에 비즈니스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또한, 약 12억 원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출산, 육아 중인 임직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계약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까지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의 10% 수준의 계약금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지만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계약금부터 장기저리의 대출이 가능케 한 것이다. 12월까지 한시적인 혜택이기에 기업들의 입주 경쟁도 초기부터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삼호의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했다. 시공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의 대형건설사로 껑충 뛰어오르며 사업 안정성도 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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