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새 역세권 아파트 ‘범어 마크써밋’, 13일 본격 조합원 모집
대구 수성 새 역세권 아파트 ‘범어 마크써밋’, 13일 본격 조합원 모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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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분 거리에 2호선 범어역·학세권에 생활 인프라 탄탄
▲'범어 마크써밋' 투시도
▲'범어 마크써밋'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새로운 역세권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가까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주거지 및 상권이 발달해 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된다. 여기에 버스 노선,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면 그 장점은 더욱 극대화된다. 특히, 지방 도시의 경우 지하철역이 들어선 곳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다면 입주 경쟁은 더욱 치열한 편이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추가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인프라 발전에 따른 주거가치가 올라간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런 가운데, 대구 범어동 내 범어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범어 마크써밋’이 오는 13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8개동, 전용 74㎡·84㎡ 아파트 807가구와 전용 50㎡~63㎡ 오피스텔 160실 총 967가구(예정)로 구성된다.

‘범어 마크써밋’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접근성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및 범어사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반경 100m 내 지역 곳곳으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동대구역과 동대구 버스터미널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대구-광주선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대내외적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하나로마트, 시네마M, 대구시립수성도서관, 경북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고등법원, 수성구청, 대구시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두루 자리하고 있다. 또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 여러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범어동 입지에 기반한 우수한 학군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대구여고, 대구중앙중·고, 청구중·고 등 명문 학교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인 동천초등학교의 경우 안심 통학길을 갖추고 있으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중소형 평형 구조를 기반으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4Bay 설계는 조망·채광·통풍성을 극대화화며, 발코니 확장(무상)과 펜트리 및 드레스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최고 45층 높이에서 오는 탁 트인 전망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쇼핑 시설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한편,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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