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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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을 3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는 4개의 아파트 동과 오피스텔, 섹션 오피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섹션오피스는 랜드마크타워 42층 높이 중 9~17층에 총 264호실이 들어선다. 오피스 외에도 판매,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민자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청량리역은 KTX·ITX·경의중앙선·경춘선·경원선·분당선을 비롯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까지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되는 곳이다. 청량리역 바로 앞 광역환승센터는 60여개의 버스노선이 지나다니는 대형 버스 센터다. 

청량리역 10여분 거리에 CBD(중심업무지구)가 위치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홍릉 바이오클러스터가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260개 기업, 약 6000명의 고용 유발이 기대되는 곳으로 생산유발액수가 약 1조원에 달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은 해당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홍릉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 강북 재개발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들어서 재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면목선, 강북횡단선, GTX-B, C 노선도 계획돼 있어 호재도 풍부하다. 

내부 설계도 최근 오피스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 카페와 비즈니스 라운지, 미팅룸 등 최근 오피스 단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단지 내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업무공간과 함께 풍부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업무, 쇼핑시설 등을 모두 갖춘 초역세권 입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섹션오피스도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상품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 대출규제·청약자격조건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고 중도금 무이자 및 전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말했다.

청약은 11월 2일부터 2일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일, 정당 계약은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열산빌딩 1층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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