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교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부동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온라인강의를 통한 전문 교육사이트를 통해 이달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 성공 마인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정부정책 ▲경영지식 등 크게 4가지 과정이며, 총 30강좌로 구성된다.
'창업 성공 마인드'는 실제 창업자 사례를 통해 초기 창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비롯해 투자자 또는 소비자 앞에서 자신의 사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칭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또 '정부정책' 과정에서는 과정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준비방법,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장점 살리기, 4차산업 혁명시대 맞춘 공공데이터 활용과 창업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경영지식' 과정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법률·특허, 투자·자금조달, 홍보·마케팅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감정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 개최를 통해 일정기간동안 1:1 전문가 코칭, 창업 단계별 실질적 교육을 실시해 창업실현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프롭테크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