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희건설이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성우 전무는 "기나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근복 청주시 공동주택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희건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 극복과 예방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서희건설은 2017년 7월 청주시가 폭우 피해를 봤을 때도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서희건설은 현재 상당구 금천동에 금천 센트럴파크스타힐스 아파트(749가구)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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