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건설자동화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스마트건설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한양대, 건설기술연구원은 ▲토공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굴착기-트럭 운영시스템개발(산업통상자원부–기계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 및 디지털 기반 도로건설장비 자동화 기술(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향후 건설기계 무인화, 지능화, 친환경 분야 연구 기획 및 개발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스마트건설기계 원천기술력을 가진 우리 연구원이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게 되어 건설기계 및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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