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26일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인천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26일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2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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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보증금 점포 1개 당 1000만원…입지·상품·가격경쟁력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하고 26일 공개입찰에 나선다. 

입찰신청은 26일(금) 오전 12시부터 진행하며 입찰 보증금은 점포 1개 당 1000만원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일 점포 중복 입찰은 불가하며 신청 건수만큼 입찰 보증금을 내야 한다. 공개입찰 신청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824-5번지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에 위치하는 2개층 스트리트형 상가(일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당 상가는 검단지구 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대로변에 위치해 인근 직장인 수요는 물론 유동인구의 흡수가 유리해 향후 핵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검단 신도시 기존 단지 내 상가와 대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단지 내 고정 수요와 인근 10여 개 단지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주변 상가들과 비교했을 때 입지, 상품,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등 투자가치가 높다.

해당 단지는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모여 있고, 영어마을이 위치해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더욱 가까운 거리에 2021년 9월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함께 고려했을 때 학군 상권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검단~태리간 도로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연이은 광역 교통 호재로 검단신도시 부동산이 상승세를 타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실제 최근에 분양된 검단신도시 단지 내 상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지방병원, 지방검찰청 북부지원이 2025년 개청으로 확정되어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향후 법원과 경찰청을 찾는 인구들로 배후 수요 및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모아미래도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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