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친환경 수소도시 주거모델 국산화 개발
미래 친환경 수소도시 주거모델 국산화 개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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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친환경 수소도시 주거모델의 국산화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은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말 ‘수소경제의 조기구현’과 ‘수소를 도시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미래도시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안산, 울산, 전주·완주 등 3개의 수소 시범도시와 삼척을 수소R&D 특화도시로 선정했다.

이들 도시는 수소 시범도시의 주거부분 제약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수소 에너지 프로슈머 국산화 시스템·주택단지 개발 및 실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 사업에는 오는2023년까지 166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수소산업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과 수소 시범도시사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생산, 저장·이송, 활용 등 수소생태계 전반에 상용화가 다소 미흡하고 급격한 수소 인프라 개발수요를 기술개발이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 시범도시의 구성요소(주거, 교통, 수소인프라)중 주거부문의 기술적 제약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을 담보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형 수소 생산·저장·공유 시스템 개발과 수소기반 에너지 프로슈머 주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최초 수소도시로 조성해 향후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등 국산화 기술의 실증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수소도시로 지속·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토부는 에너지 수요의 변동에 따라 지능형 전력계량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가정용 통합에너지시스템(HEMS)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수소 주택단지 3종 모델(태양광형, 수소차량형, 연료전지형) 총 6개동을 R&D특화도시(삼척)에 구축해 수소 주택단지 에너지 자립율 100%를 달성하고 실증 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수소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 확대를 위해 친환경적 수소인프라 건설·안전 기술을 개발하고, 수소 시범 도시 내 시민 참여형 리빙랩 구현 등 실증형 R&D를 통해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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