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30일까지 '물순환 공모전' 개최
서울시, 6월 30일까지 '물순환 공모전' 개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5.2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건강한 물순환 도시, 서울'과 '하수악취 없는 쾌적한 서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위해 '물순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빗물 저금통 디자인 공모 ▲물순환 기념품 공모 ▲하수악취 저감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빗물 저금통 공모전은 총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실제 소형 빗물 저금통으로 제작해 내년도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사업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물순환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은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물 환경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총 7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하수슬러지를 활용해 실물 기념품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하수악취 저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3개의 시민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우리 주변의 빗물받이, 맨홀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 개선에 대해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듣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하수악취 저감 사업에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800만원으로 응모 기간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접수 이메일과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