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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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자료=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자료=한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를 6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62∼84㎡로 총 1108가구로 조성된다. 광주 초월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인 데다,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서 2025년 개통 목표인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2021년 착공에 들어가 과천·안양·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신도시까지 오가기 편리해진다.

단지는 신설될 쌍동초등학교(가칭) 출입구와 연결된 통학로 및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단지 주출입구 주변과 부출입구 주변에 통학버스 승차장 및 대기공간도 배치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LED 조명도 설치된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케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절수형 수전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줄이고 열 효율은 높인 친환경 보일러도 설치된다.

단지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인 대지면적 기분 10%를 크게 웃도는 약 35.8%로 단지 쾌적성도 높다. 단지 곳곳에 쉼터와 연계한 유실수를 집중 식재하고 단지 내 텃밭인 비타 가든도 조성된다. 공부방·도서관·실내 운동시설·다목적 강당·사우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광주시는 자연보전권역으로 분류돼 정부의 지난 11일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다. 계약 후 6개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28-3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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