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계약 순항…인기 이유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계약 순항…인기 이유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19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기 요소 "입지·개발호재·비규제"
청약 경쟁률 부산 내 오피스텔 중 최고 기록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지난 8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 부동산 시장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군 가운데, 계약 역시 빠르게 진행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실시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청약 접수결과 546개 호실 모집에 총 2만4659명이 신청해 평균 4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3월 공급된 ‘빌리브센트로’의 38.16대 1을 상회하는 기록일 뿐 아니라 최근 2년간 청약홈(구 아파트투유 포함)을 통해 청약을 실시한 부산 내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빌리브센트로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의 접수 건수가 각 공급 호실 수에도 채 못 미치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사전 예약제 접수를 진행 중인 홈페이지에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만5000명 이상이 접속하면서 분양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인기 요소를 입지, 개발호재, 비규제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은 물론 인근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비규제 지역의 오피스텔인 만큼 엄청난 속도로 계약까지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밤에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단지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 및 포디움 옥상정원을 비롯해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인피니티 사우나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와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까지 제공돼 입주민은 이사부터 거주, 임대까지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관 내에는 전신 소독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샤워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등이 배치돼 있으며, 방문객을 포함해 상담사와 큐레이터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무료제공되는 장갑 착용자에 한해서만 유니트 입장이 가능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코로나 청정 홍보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동시 입장은 10팀으로 제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