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2대 원장으로 김민희(53)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이 6일 취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지난 1989년 특허청 전기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특허심사정책과장과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장 등을 거친 뒤 특허심사2국장과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지냈다.
김 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사내 전산망에 올린 취임사에서 "건설기계산업의 DNA(Data·Network·AI)를 적용해 전략적으로 R&D과제가 기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핵심부품 신뢰성 향상을 통한 국제인증 분야 확대, 기업 기술지원 총괄거점기관으로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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