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 아파트가 뜨거운 관심 속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28일 진행된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 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451명이 접수해 31대 1(84㎡A)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이 조기 마감된 것은 여수 신기동 핵심입지에 들어서 원스톱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신개념 ‘고품격 테라스 & 테라스형 발코니 아파트’ 로 설계돼 주거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 등을 필두로, 파노라마 조망·혁신설계·합리적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 관람을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진행된 홈페이지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며 “수년간 신규분양이 없었던 신기동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여서 대기수요가 많이 몰렸고, 여수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품격 테라스와 각종 혁신설계를 도입하는 등 주거품격을 끌어올린 점 등이 1순위 청약 마감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여수 신기동 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는 지하 2층, 지상4~29층 총 10개 동 363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금), 사전서류제출 기간은 같은 달 11일(월)부터 6일(토), 이어 정당계약은 5월 19일(화)부터 5월 21일(목) 까지다.

김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