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효성중공업이 이달 5월 분양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편리한 종합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 임대관리 서비스란 임대인을 위한 전문 임대관리와 임차인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전문가가 대신 맡아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먼저 임대인에게 공실 임대, 임대료 수납 관리, 입주·퇴거 관리, 청소·훼손 관리 등 임대인들이 어려워하는 임대관리를 해 준다. 또한 임차인에게는 거주 시작부터 퇴거할 때까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제공하는 종합 임대관리 서비스는 (주)해피투게더하우스(HTH)와 연계해 운영된다. 종합 임대관리 서비스는 2가지 등급별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준공하자접수 및 대행, 공실관리 등이 제공되는 베이직 서비스와 위탁운영에 위탁중개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인의 경우 주거관리로 인해 겪을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HTH만의 차별화된 종합임대관리 서비스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임차인 또한 거주 시작부터 퇴거할 때까지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만큼 타 단지에 비해 공실 가능성은 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전용 23~29㎡, 546개 호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광안리 해변과 바로 인접한 곳에 위치해 광안대교 및 오션뷰를 영구 조망할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환경 또한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광안해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마린시티, 센텀시티도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벡스코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호텔급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및 서비스를 통해 고급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광안리 해변의 조망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사우나와 피트니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북카페, 다이닝룸, 코인세탁실 등의 특급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최상층의 루프탑 힐링가든과 포디움 옥상정원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에게 광안대교의 야경과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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