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도군과 365억원 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LH, 청도군과 365억원 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0.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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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혁신센터·공공임대 100가구 건립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와 경북 청도군은 28일 청도군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생활혁신센터와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청도읍 고수리 일대 14만㎡ 규모의 부지에 36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생활혁신센터에는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건강증진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LH는 복합건물 건축과 임대주택 운영·관리를, 청도군은 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맡는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쇠퇴한 지방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LH는 앞으로도 지방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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