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7일 청약접수 실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7일 청약접수 실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4.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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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의 청약접수를 27일부터 실시한다.

청약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1인 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6일, 정당계약은 5월7~9일 실시된다.

지난 23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였다.

개관 이후 4일 간 모델하우스에는 2만1000여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에는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도안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며 "타입별 4베이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과 천정고 2.7m 특화 등 다양한 특화설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1·2번지 일원에 짓는다.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27∙63∙84㎡,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 2실 ▲63㎡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이다.

단지는 대전 대표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의 정중앙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실제 단지는 102동 기준 84㎡A∙B 타입의 거실 및 복도 천정고를 기본 2.7m로 높였다. 기존 아파트들의 천정고 높이가 평균 2.3m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40cm나 높은 것이다. 주로 고급 단지에서나 볼 수 있는 특화 설계로 이를 통해 입주자는 극대화된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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