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 청주에 '트릴로채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LH, 충북 청주에 '트릴로채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4.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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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충북 청주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 'LH 트릴로채'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충북 지역 주거 공급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파트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형 182가구, 51형 230가구 등 총 412가구를 공급한다.

LH 트릴로채는 청주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도시생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1·2·3 순환로와 서청주IC,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을 갖췄다.

무심천과 인접해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우암산을 조망할 수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충-사직초등학교와 운호중-고등학교, 그리고 충북여중-고등학교 및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까지 총 8개의 학교가 도보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가까운 것은 물론 성안길 상업지구와 육거리종합시장, 홈플러스, 충북대병원 등 편의시설과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을 도입해 실용적 공간 구성을 제공한다.

월패드를 이용해 방문자 확인 및 방범 및 현관 문 열림 제어 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검침단말기로 수도 및 전기 등을 세대 출입 없이 검침하는 ‘원격 검침시스템’과 배달 물품을 입주자와 배달원이 직접 대면 없이 수령 또는 발송할 수 있는(단지 내 총 4개소) ‘무인택배 시스템’을 갖췄다.

가구 내에는 공기 청정 필터 기능과 상쾌한 외부 공기 유입을 돕는 1종 환기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발로 조절할 수 있는 싱크대용 절수기와 음식물 탈수기를 설치해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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