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코로나19 차단' 공사현장 화상회의 도입
서울시설공단, '코로나19 차단' 공사현장 화상회의 도입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4.14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현장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공사현장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할 공사현장에 화상회의를 전면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현재 공사 중인 서소문고가차도 보수공사부터 화상회의를 도입하고, 이후 다른 공사현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면회의가 감염 우려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회의참석에 따른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현장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각종 고가·교량 보강공사 및 생태 연결로 설치공사, 하천정비 및 시설공사, 상·하수도 공사 등을 감독한다. 

2019년 335건의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318개 공사가 예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