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공원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지난 10일 인천지역 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 등 3개 공원과 부평역에 위치한 지하상가의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은 3개조로 나눠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해돋이 공원에 있는 공중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와 어린이 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등을 소독액으로 닦고, 화장실 내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이밖에 인천 지역 최대 지하쇼핑몰로 알려진 부평역 내 지하상가는 전문 방역기관의 의뢰를 받아 방역활동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공원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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