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임 회장 당선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임 회장 당선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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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해경 신임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해경 신임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19대 회장에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대표이사 회장이 당선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5일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 선출 결과, 이해경 회장이 총 140표 가운데 80표를 얻어 19대 협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해경 회장은 연세대 토목공학(학사) 졸업, 연세대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와 경북대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협회 15․17대 부회장 역임, 협회 15․17․18대 건설협의회장 역임, 18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이 신임 회장은 ▲현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 ▲현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정회원, 한국위원회 감사 ▲현 한국도로교통협회 정회원, 운영위원 ▲현 세계도로협회(PIARC) 한국위원회 운영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해경 회장은 "많은 현안을 지닌 엔지니어링산업의 대표 단체장으로 선출됐다는 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들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산업 발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이해경 회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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