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살아보고 입주하세요"…'속초 테르바움', 스마트리빙제 실시
"2년 살아보고 입주하세요"…'속초 테르바움', 스마트리빙제 실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2.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양가 20%만 내고 입주…계약 해지시 해약금 없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고급 테라스하우스 ‘속초 테르바움’이 시행사 보유분에 대해 스마트 리빙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리빙제’는 준공된 테라스하우스에서 계약자가 분양가의 20%만 내고 입주해 2년간 생활한 뒤 계약 종료시점에 매입 또는 해지의 선택권을 부여받는 ‘체험형’ 분양 방식이다.

따라서 계약자의 입장에서는 2년 후 거주의사가 있거나 시세가 분양가보다 높아질 경우 기존 분양가로 분양 받는 우선권을 보장받게 되고, 역으로 시세가 떨어진다면 해지 후 계약금 전체를 돌려받을 수 있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이 제도는 다른 건설사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분양조건부 전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계약 해지 시 해약금 등의 패널티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속초 테르바움’은 2026년 개통 예정인 KTX 속초역 인근인 강원 속초시 노학동 972-107번지 외 24필지에 건축 중이며, 오는 3월부터 분양자와 스마트리빙제 계약자들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16개동 199가구로 이뤄진 단지에는 74㎡AB, 84㎡, 106㎡, 112㎡ 5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상층 천정고는 4m로 개방감을 높였고, 넓은 팬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세대별 다용도실을 구비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IoT를 적용했다.

‘속초 테르바움’은 단지 전체로 공급되는 천연수와 1만5000㎡ 규모의 정원 및 소나무숲 산책로 조성 등 단지의 쾌적한 환경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유럽풍의 클래식한 외관과 궁전식 중앙광장, 분수정원, 전세대 2.6m의 천정고와 독일의 유명 주방가구 브랜드인 '놀테'를 사용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1km에 위치한 KTX 속초역이 2026년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각종 터미널과 동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척산온천휴양촌이 자리잡고 있어 힐링하우스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속초 테르바움의 서울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34(삼성동 113-8)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노학동 972-1에 위치해 있어 미리 예약을 할 경우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