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3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알려 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기업부문 대상에 SK건설이 선정됐고 중소기업부문 대상에 삼중종합건설, 우수상에는 경성리츠, 장려상에는 용진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3점이 부여된다.
유주현 건협 회장은 “건설산업은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진 기간산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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