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책 수혜지 되나…‘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 주목
부동산정책 수혜지 되나…‘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1.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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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정부가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주택 옥죄기 강화에 나섰다. 청약 및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1216주택시장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대출 규제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하고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선 LTV를 20%만 적용한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호재가 있는 알짜배기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2-4 생활권에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웨스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웨스트 상업시설은 빠르게 성장 중인 세종시 2-4 생활권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세종시 2-4 생활권은 문화∙국제교류 기능을 담당하는 2생활권에서도 상업∙문화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으로 개발되었다.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백화점이 들어서는 지역이기도 하다.

정부세종청사가 자리잡은 1-5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위치로, 정부세종2청사가 들어서 국세청과 소방청이 입주를 완료했다. 세종시 랜드마크인 중앙공원(1단계)이 올해 4월 개장할 예정이며, 서울 광화문광장의 기능을 수행할 세종 도심상징광장도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2020년 5월 예정), 세종시의 문화예술 심장으로 불리는 세종아트센터(2021년 상반기 예정), 세종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2023년 개관목표)도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에서 추진중인 세종~대전 광역철도사업의 나성역(가칭)이 사업지에 근접지역에 계획되어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에서는 시설들이 모두 조성되면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종시의 중심상권으로 설계된 만큼 상권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KB리브온 상권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 2-4 생활권(나성동)은 전체시장 규모가 성장하여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2018년 8월 기준 132억원이었던 상권의 매출규모는 2019년 8월 197.2억원으로 성장했다. 연간 49.3%의 성장률이다.

2021년에는 지역 내 상주인구도 크게 늘 전망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1∙2단지(총1188가구)가 2월과 6월에 입주하며, 트리쉐이드리젠시(528가구, 2021.3.입주예정), 세종한신더휴리저브5∙6단지(총1031가구, 2021.8.입주예정), 세종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771가구, 2021.9.입주예정)가 줄줄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3518가구에 달하는 주상복합 타운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웨스트’는 세종 2-4 생활권 HC3∙HO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1∙2단지의 상업시설이다.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는 75실, 이스트는 184실 규모로 설계되었다. 가시성이 높은 전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공통점 외에는 블록별로 다른 컨셉이 적용되어 강점을 극대화했다.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웨스트의 홍보관은 세종시 국세청로 32 마크원 애비뉴 A107호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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