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179세대 일반분양
규제 해제로 6개월 후 전매 가능,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도 제공
31일 특별공급, 1월 2일 1순위 청약접수 실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산 동래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더샵 온천헤리티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내방객들이 꾸준히 몰려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견본주택 현장에는 실거주 수요를 비롯해 투자 수요도 대거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온천헤리티지가 공급되는 동래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며 “또한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다 보니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의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단지는 우선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인접해 부산 주요 시내와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동래구의 대표명소인 허심청을 비롯해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해 이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도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이 도입된다. 이는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이다. 또 통합형 월패드, 음성인식 스피커, 무인택배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디지털도어락,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다. 총 3개소의 하늘정원을 비롯해 수경시설, 게스트하우스(4개소), 피트니스센터, GX룸, 커뮤니티 라운지, 샤워실, 키즈카페 등이 구성된다.
평면설계는 편리한 실생활을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에 힘썼다. 먼저 전 세대에는 주방 장식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다이닝 수납을 강화했으며, 타입별로 시스템가구 수납공간과 간이형 파우더, 스타일러(유상) 등으로 구성되는 안방 올인원 드레스룸과 세탁기와 건조기 설치공간을 확보하고, 다용도 접이식 2단 선반과 손빨래용 세탁볼을 제공하는 다용도실 등이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 스톤, 현관 중문을 비롯해 환기와 공기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알아서 공기질을 관리해 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59㎡B 44가구 ▲84㎡A 51가구 ▲84㎡B 28가구 ▲84㎡C 28가구다.
향후 일정으로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2일 1순위, 1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 진행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3,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